안산에 있는 대부도는 서해안에 있는 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그만큼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동해안으로 떠나는 여행이 거리상 부담스럽다면 더 가까운 서해안 대부도로 떠나보는 것을 어떨까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대부도 여행 소개합니다.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우리나라에는 찾아보면 꽤 많은 종류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존재합니다. 여기 이곳은 하루에 두 번밀물과 썰물이 고요히 어루만지고 가는 종현마을은 제2의 고향같이 포근하고 정감 가는 곳입니다.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끼고 자리 잡은 이 마을은 불타는 석양의 풍경을 바라보며 낭만에 단백 젖기 충분합니다. 자연 그대로 보존된 구봉산을 천천히 오르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다와 서해안의 섬들이 그림 같은 풍경으로 다가 옵니다.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현마을은 아이들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어 가족끼리 오손도손 여행하기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갯벌에서 납작게와 고둥 친구들도 만나고, 맨손으로 미꾸라지도 잡아보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화분을 직접 만들고 기르기 쉬운 다육식물을 심어 가져 갈 수 있는 다육이화분 만들기 체험도 가능합니다. 마을 주변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펜션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하게 하룻밤 묵기에 좋습니다.
바지락캐기와 갯벌썰매
갯벌이 품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썰물 때면 드러나는 너른 갯벌에서 작은 게부터 각종 조개까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지락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캘 수 있어 아이들도 쉽게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지락 캐다 보면 온몸에 펄이 묻어 여벌 옷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갯벌에서 타는 썰매는 눈썰매만큼이나 시원한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썰매를 타고 갯벌 위를 달리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없애줍니다. 갯벌이 부드러워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빨리 달리다보면 썰매가 뒤집어지기도 하는데 천연 머드팩 효과를 볼 수도 있으니, 걱정 말고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놀이입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해 볼 만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반려 식물이 유행인 요즘, 직접 꾸민 화분에서 아기자기한 다육식물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육이 화분만들기 체험은 바다 내음이 나는 종현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 되는데요. 마을의 공예가가 "만든 도자기 화분에 귀여운 다육이까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꼭 해보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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